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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by polaris4 2024. 12. 16.

출처 픽사배이


현금흐름표의 의의 및 필요성
현금흐름표란 일정 기간 기업의 현금유입액과 현금 유출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제표이다. 현금흐름표는 현금 기준에 기초하여 작성된 재무제표로서 발생기준에 기초하여 작성된 재무상태표 및 포괄손익계산서를 보완하여 미래 현금흐름 예측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재무제표이용자는 경제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하여 현금의 창출 능력 및 현금흐름의 시기와 확실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는데, 현금흐름표가 이러한 회계 정보이용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회계 정보이용자들은 기업이 미래에도 부채를 제대로 상환하고 배당금을 지급할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는데, 발생기준에 근거하여 작성되는 재무제표에만 기초하여 기업의 미래현금흐름을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 우리 주변에서 적지 않게 볼 수 있는 흑자도산은 기업이 상당한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 부족으로 부채상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상황이다.
또한 발생기준을 적용할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판단과 추정이 개입되기 때문에 당기 손익의 조정을 피하기 어렵다. 의도적으로 수익을 조기에 인식하거나 비용을 미래로 이연하는 경우 당기순이익은 증가하겠지만 그만큼 현금의 순유입을 가져오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발생기준 순이익과 영업활동과 관련된 현금흐름의 일치 정도가 높을 때 이익의 질이 높다고 평가된다.
오늘날 많은 회계 정보이용자는 미래의 현금흐름 예측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발생기준에 근거하여 작성되는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 이외의 현금 기준에 근거하여 작성되는 현금흐름표를 요구한다. 또한 현금흐름표는 발생기준에 따라 작성된 재무제표에 비해서 신뢰성이 높기 때문에 발생기준 순이익의 질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금흐름표의 형식
기업에서 한 회계연도 중에 발생한 거래를 그림1과 같이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업에서 발생한 거래는 현금의 유입 유출을 수반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 또한 당기손익을 변동시키는 거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거래도 있다. 이처럼 모든 거래를 현금이 개입되어 있는지와 손익이 발생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림1에서 보는 바와 같이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4가지 유형의 거래들이 발생하면 기업의 재무 상태에 영향을 가져온다. 기초재무상태표에 4가지 유형의 거래를 반영하면 기말재무상태표가 도출된다.
당기에 발생한 거래 중 손익거래만을 집합시킨 재무제표를 작성할 수 있는데, 이 재무제표가 포괄손익계산서이다. 현금흐름표란 상기 거래 중 현금거래만을 일정한 양식에 따라 집합시킨 재무제표를 말한다. 즉, 손익거래이든 비 손익거래이든 관계없이 일정 기간 발생한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수반하는 거래를 집합시켜서 일정한 형식으로 작성한 재무제표가 현금흐름표이다. 
그렇다면 어떤 형식으로 현금흐름표를 작성해야 회계 정보이용자의 의사결정에 유영할 것인가? 우선 그림2와 같은 형식의 현금흐름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림2는 현금거래를 현금의 유입 및 유출이 어느 활동을 통해서 이루어졌는지를 구분 표시함으로써 각 활동을 구분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회계 정보이용자가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을 보다 쉽게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구성요소
현금흐름표상 현금이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의미한다. 현금성 자산이란 투자나 다른 목적이 아닌 단기의 현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으로서 확정된 금액의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가치변동의 위험이 경미해야 한다. 따라서 투자자산은 일반적으로 만기일이 단기에 도래하는 경우(예를 들어 취득일로부터 만기일이 3개월 이내인 경우)에만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된다. 또한 지분상품은 전환될 현금이 확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현금성 자산에서 제외한다. 다만, 상환일이 정해져 있고 취득일로부터 상환일까지의 기간이 단기인 우선주와 같이 실질이 현금성 자산인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당좌차월은 차입금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당좌차월과 관련된 현금흐름은 재무 활동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금융회사의 요구에 따라 즉시 상환해야 하는 당좌차월은 기업 현금관리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에 포함한다.
이처럼 현금흐름표상의 현금은 재무상태표상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구성요소를 공시해야 한다. 또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구성요소를 공시해야 한다. 또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구성요소를 결정하는 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제20장에서 설명한 회계정책의 변경에 해당하므로 비교 표시되는 작년도 현금흐름표를 소급 재작성하여야 한다.
현금흐름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당기 중에 발생한 현금거래가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 활동 거래 중 유형에 속하는지 구분하여야 한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이 외부 재무자원을 의존하지  않고 영업을 통하여 차입금 상환, 영업능력의 유지, 배당금 지급 및 신규 투자 등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정도에 대한 중요한 지표가 된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주로 기업의 주요 수익 창출 활동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일반적으로 당기순손익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거래나 그 밖의 사건의 결과로 발생한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예는 표1과 같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포괄손익계산서에서 제공하는 매출, 매출원가, 종업원 급여, 기타 영업비용 및 법인세비용 등의 현금 기준 금액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표1에서 유의할 점은 단기매매 목적으로 보유하는 계약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투자활동이 아닌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구분한다는 것이다.